사랑하는 선지자야,들어라.

"네,여호와 하나님 말씀하옵소서."

너희들은 들어라.

너희들이 나의 법전을 전하며 나의 법전을 만들어 가며 엮어감에 있어서는 너희들의 마음 다짐을 다시 굳건히 해야 할 것이니라.

너희들의 손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법전이 나 여호와의 메시지이며, 나의 말이며, 나의 피조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전해지는 메시지며 너희들이 다루

고 관리함에 있어서 잡지나 소설책처럼 다루는 자세를 이는 너희를 탓하고자 함이 아니라. 이는 너희를 깨우쳐 주고자 함이니, 아무 곳에서나 펼치지

 말며 아무 곳에서나 너희는 읽지 말며, 경건한 마음으로 읽을 장소에서 읽으며, 논할 장소에서 논하며, 이곳 성전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다스리며 다듬

어서 한 권의 법전이 또 나감에 있어 만인들에게 소홀히 다루어짐이 없도록 할 것이며, 너희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그 법전의 빛이 달라질 것이며 만드

는 자의 정성이 하늘에 닿아야 될 것이니라.

"여호와 하나님,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람이 높은 자 밑에 있다 보면 처음에는 어려우나 세월이 지나면 이물 없이 높낮음이 없어지듯이, 너희들의 마음은 항상 긴장 상태에서 남들이 책장

을 넘길까 조심스럽게 너희들이 금은보화 를 과연 그와 같이 다루겠느냐?

금은보화도 바꿀 수 없는 나의 법전의 주체를 너희들은 품속에 안고 삶과 같이 어떠한 금은 보화도 너희들이 정중히 다스려야 함을 내가 너희를 깨우

쳐주니 그리 알라. 

선지자야,

"네,여호와 하나님! 말씀하옵소서."

너를 따르는 자에게 이르라.

실망하지 말며 괴로워 하지 말며 고단타 쉬지 말며 내가 너희들의 직무와 책임과 고달픔과 힘듦을 아니 너희들이 견딜 수 있는 만큼, 인내할 수 있는 것

만큼, 너희들에게 직무를 주니 너희는 좌절하지 말며 고개 돌리지 말며,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선택함에 있어서 너희들의 직무를 다 할 수 있도록 굳은

 다짐을 해야 할 것이니라.